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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미동맹 중대 기로… 힘겨운 도전 되겠지만 함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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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미동맹 중대 기로… 힘겨운 도전 되겠지만 함께 극복"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미동맹이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5일 오전 9시에 한미연합사단으로 편성된 미 2사단을 방문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이라 이곳을 오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렇게 방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이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철통 같고 바위처럼 굳건한 한미 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