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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가면의 주인' 엘, "이 얼굴 현실이야"…가면 벗은 대본 컷 멍뭉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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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가면의 주인' 엘, "이 얼굴 현실이야"…가면 벗은 대본 컷 멍뭉미 폭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천민 이선으로 활약중인 엘의 대본 인증샷.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천민 이선으로 활약중인 엘의 대본 인증샷. 사진=MB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천민 이선으로 열연하고 있는 엘의 대본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제작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의 가면을 벗은 대본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엘은 가면과 익선관까지 벗고 대본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엘은 또 지난 22일 포켓몬의 '이브이' 캐릭터 인형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멍뭉미를 푹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브이보다 얼굴이 작다", "목소리톤도 좋고 연기 너무 잘한다"며 응원했다.

한편, 극중 엘은 천민 이선으로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의 손에 의해 가짜 왕이 됐고 독에 중독돼 짐꽃환에 없으면 늘 목숨을 위협 받는 애처로운 역을 맡고 있다. 엘은 과거 이름 없는 천민인 자신에게 이선(異線)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한가은(김소현 분)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 여심을 훔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천민 이선은 자신을 한사코 거부하는 한가은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가면을 벗은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더 나아가 한가은에게 보부상 두령이 진짜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라고 정체롤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천민 이선은 또 편수회 대목 앞에 세자가 살아있고 보부상 두령이 진짜 세자라고 알리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대목은 천민 이선과 세자 이선 모두의 사랑을 차지한 한가은을 납치해 세자가 제발로 편수회로 걸어 들어오게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세자 이선은 어떤 묘책으로 한가은을 구하고 편수회를 물리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천민 이선으로 활약하고 있는 엘이 포켓몬 '이브이' 캐릭터 인형을 안고 '멍뭉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 엘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천민 이선으로 활약하고 있는 엘이 포켓몬 '이브이' 캐릭터 인형을 안고 '멍뭉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 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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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