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MBC는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6·25전쟁 당시 특수부대이자 지게부대였던 A.F.A 부대를 소개했다.
이때 10대 소년과 60대 노인등 다양한 연령대의 민간인이 모여 일명 지게부대라고 특수부대를 창설했다.
이들의 임무는 지게로 전투 물자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비무장 상태로 전장을 누비며 공을 세운 약 9만 명의 지게부대원 중 8800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1TV는도 이날 오후 8시10분에는 '발굴추적, 전장의 숨은 영웅들 '지게부대''를 방송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