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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순위]2위 NC, 선두 KIA에 1G차·삼성 8위 한화이글스와 1.5G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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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순위]2위 NC, 선두 KIA에 1G차·삼성 8위 한화이글스와 1.5G차

이틀 연속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한 NC 다이노스가  KIA에 한 경기차로 승차를 좁히는등 바짝 추격하고 있다./뉴시스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이틀 연속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한 NC 다이노스가 KIA에 한 경기차로 승차를 좁히는등 바짝 추격하고 있다./뉴시스 자료사진
이틀 연속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한 NC 다이노스가 KIA에 한 경기차로 승차를 좁히는등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 SK 와이번스는 최하위 kt 위즈에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은 한화이글스를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9위 삼성은 8위 한화와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24일 프로야구 경기를 종합하면 NC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현식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KIA에 2연승한 NC는 44승째(27패 1무)를 수확, 선두 KIA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NC의 '영건' 장현식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째(1패)를 따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에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SK 선발 윤희상은 8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6승째(3패)를 따냈다.

SK는 39승 32패 1무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2연패에 빠진 kt는 46패째(26승)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LG 트윈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양석환의 맹타에 힘입어 8-2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의 사슬을 끊은 LG는 37승째(33패)를 수확했다. 4위 두산에 승차없이 승률에 뒤진 5위다.

7위 롯데 자이언츠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에만 대거 7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8-4로 승리했다.

2번타자로 나선 손아섭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선보였고, 문규현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하위타선의 핵 역할을 했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에 힘입어 시즌 4승째(7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 32승째(39패)를 수확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9위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세 방을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8-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28승 2무 42패를 기록, 8위 한화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