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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박보검 결혼설… 과거 ‘힐링캠프’서 “4년 후 결혼하고 싶다”더니 올해 3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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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박보검 결혼설… 과거 ‘힐링캠프’서 “4년 후 결혼하고 싶다”더니 올해 37살

장나라 나이 올해 37살… 2014년 방송서 "37살 이후 반드시 결혼하겠다"

37살 이후 결혼하겠다던 배우 장나라가 37살이 된 올해 띠동갑 배우 박보검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37살 이후 결혼하겠다"던 배우 장나라가 37살이 된 올해 띠동갑 배우 박보검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장나라와 박보검이 이번엔 ‘결혼설’에 휩싸였다.

23일 박보검과 장나라 소속사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발표하며 부인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장나라의 연애 스타일과 결혼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장나라는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비중이 6대4로 조금 높다”면서 “나를 재미없어한다. 재미도 없고 밀당도 없다”며 자신의 실제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어릴 땐 전화를 받을 때까지 했다”며 “거의 100통 해서 이게 싫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장나라는 “딸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빨리 결혼해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영상편지에 “37살까지 미혼이 유리한 역할을 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선이라도 봐서 결혼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현재 37살이다. 1993년생인 박보검과는 띠동갑이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