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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인 가구 특화 상품 My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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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인 가구 특화 상품 My적금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23일부터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조건 충족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마이(My)적금’을 판매한다.

‘마이(My)적금’은 비혼, 혼밥, 얼로너 등 자발적으로 혼자인 삶을 즐기는 20~40대 1코노미족(1인+Economy가 합성된 신조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금리와 다양한 가입 경품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연령 등 가입대상에 제한은 없다.
DGB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10대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1코노미는 기성세대에 비해 취미나 여가생활 등 자신이 원하는 가치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다. DGB대구은행 ‘마이(My)적금’ 상품은 소비에 적극적인 반면, 재테크나 금융투자 경험이 적은 1코노미를 대상으로, 은퇴와 노후 대비의 기본인 적금상품에다 생활습관에 맞춘 우대금리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가입 금액은 1인 가구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인 월 적립금 1만원이상 50만원이하로 가입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주로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금융거래 스타일에 맞춰 아이M뱅크를 통한 신규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청년층 이용률이 높은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DGB대구은행 대출상품 보유 시, 공과금 자동이체 출금실적 보유나 대구은행 증권연계계좌 보유 시, 만기일 기준 카카오페이 가입 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통한 충전실적 보유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0.9%p, 1년 기준 최고 연 2.36%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