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에이핑크 박초롱이 출연해 "팬덤 문화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특히 박초롱은 "해외에 가면 호텔 방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노크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구멍을 통해 누군가 봤더니 태블릿PC를 든 남자가 계속해서 노크를 하더라. 나오면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나은도 "팬이 준 선물에 도청장치나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케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