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아들·대기업 총수 회장 손자 폭력사태 의혹 숭의초등학교 알고보니…

기사입력 : 2017-06-20 00:00 (최종수정 2017-06-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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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윤손하(42)씨의 아들과 대기업 총수의 손자 폭력사태 파문이 일고있는 학교가 숭의초등학교라는 의혹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있다. 사진=숭의초등학교 홈페이지 (사진설명=숭의초등학교 홈페이지는 현재 폐쇄 중이다)

윤손하(42)씨의 아들과 대기업 총수 회장 손자가 폭력 사태에 연루된 학교가 숭의초등학교라는 의혹이 전해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회장 손자와 배우 윤손하씨 아들의 봐주기 의혹이 제기된 서울 숭의초등학교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즉시 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배우 윤손하씨의 아들과 대기업 회장의 손자 등 3학년 학생 4명이 지난 4월 이 학교 수련회에서 같은 반 유모군을 집단 구타했다는 내용이 SBS뉴스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SBS보도에 따르면 3학년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에 이불을 씌우고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바디워시를 강제적으로 마시게 했다고 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회장 손자와 연예인 자녀 등이 명단에서 빠져 학교측이 이들을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학교는 "자체 조사 결과 학교 폭력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학 실시후 사안처리 과정의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감사 실시 등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폭력 사태는 학교폭력위원회가 가해학생 4명에 아무런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논란이 커졌다.

또한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가해학생 중 모그룹 손자가 있다"고 밝혔다.

배우 윤손하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적인 사과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숭의초등학교 교장은 " 학교를 징계하는 건 교육청이 아니다. 우리를 징계할 수 있는 사람은 법인 이사장님이다. 우리도 변호사를 써서 빈틈없이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케이블 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숭의초등학교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박명수, 배우 김희애·김남주·차승원·박주미, 故 최진실의 자녀 등이 재학 중이거나 재학을 했었던 바 있다.

이 케이블 방송에 따르면 숭의초등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학교로, 국내 유명인사들의 자녀가 많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이 남산 소파길에 위치해 있는 숭의초등학교는 연간 1000만원의 학비가 들며 학비는 매년 약 576만원이고, 입학금은 100만원이다.

특히 윤손하는 같은 학교 학부모로서 박명수의 아내와 학부모 모임을 통해 만나 절친하게 지내는 사이임을 한 방송을 통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정재, 배우 지주연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또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딸이 현재 재학 중이며, 아들도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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