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대 복면가왕 흥부자댁 정체는? 누리꾼 "먼지 한톨 허용치 않는 반도체공장 목소리"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7대 가왕에 등극한 ‘노래 9단 흥부자댁’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부자댁의 정체로는 가수 소향이 꼽히고 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58대 가왕 자리에 오른 ‘흥부자댁’은 여성 최초로 6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가왕 ‘흥부자댁’은 방어곡으로 박효신의 ‘HOME’을 선곡했고 명불허전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흥부자댁’의 정체로는 가수 소향이 꼽히고 있다.

앞서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지난 2015년 DMC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공연에서 경연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드레날린 몸속 분출" "뇌가 정화되며 몸이 붕뜨는 기분 순간" "먼지 한톨 허용치 않는 반도체공장 목소리" "박효신 HOME 좋아하는데 너무 잘부르셔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