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아이오아이' 넘어선다

기사입력 : 2017-06-19 00:07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조 '워너원' 멤버 중 일부. 사진=엠넷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7일 ‘프로듀스101 시즌2’가 17일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데뷔조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시즌1은 여성 연습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IOI(아이오아이)'를 데뷔시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2는 남성그룹, 더 긴 활동시간, 다른 팀 활동 불가 등의 변화가 생겨 '아이오아이'를 뛰어 넘는 파장을 가요계에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5만대 79만. 시즌1 1위를 기록한 전소미와 시즌2 11위인 하성운의 최종 득표수다. 시즌2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의 경우 전소미의 2배에 달하는 약 158만표를 얻었다. 시즌1을 뛰어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여성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덤이 강한 남성그룹이라는 점도 ‘워너원’의 성공가능성을 높게 하는 요소다. 여성팬들은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뿐 아니라 구매력과 충성도도 남성팬에 비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시즌2 방송 후반부에는 팬들이 각자 돈을 모아 서울의 여러 지하철 역사에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광고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center
'프로듀스101 시즌1' 걸그룹 '아이오아이'.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는 1년간 활동계약을 맺었지만 ‘워너원’은 2018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 계약을 맺는다. 시즌1과는 달리 시즌2 데뷔조 멤버들은 전속계약을 맺어 다른 팀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이오아이’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멤버들이 본래 소속돼 있던 팀활동과 아이오아이 중복 활동에 나서며 일어났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두 번째 배출된 팀이라는 점에서 ‘아이오아이’보다 더 원활한 방송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아이오아이’의 경우 활동 초반 케이블방송을 통해 데뷔했다는 이유로 지상파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미 ‘아이오아이’가 길을 닦아놓은 상태기 때문에 ‘워너원’은 수월하게 지상파 방송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YMC엔터테인먼트가 ‘아이오아이’에 이어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맡는 다는 점도 호재다. 축적된 노하우를 이용해 좀 능숙한 매니지먼트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연예스타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