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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인도에서 새 타이어 LTX Forc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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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인도에서 새 타이어 LTX Force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프랑스 미쉐린이 인도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를 출시했다.

6일(현지시간) 미쉐린은 SUV용 LTX 포스타이어를 새로 출시한다며 인도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SUV시장은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현지 업계는 지난해 인도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4분의 1이 SUV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모한 쿠마 미쉐린 인도법인 홍보담당은 “ LTX 포스타이어는 전천후 타이어로 포장, 비포장길을 모두 이용하는 SUV 소유주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에 본사를 둔 미쉐린은 17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1만1700명의 직원들이 17개국가 68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8700만 제품을 생산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