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16일 광저우 쉐라톤호텔에서 약 60여개 고객사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틀캡용 HDPE·LLDPE와 태양전지용 EVA를 비롯해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협력사와 공동 세미나를 열며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 자사는 협력사들과 직간접적으로 협업하는 고객사들을 위해 각각의 공정에 최적화된 가공 기술과 생산 노하우 등을 공유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12회를 맞은 기술세미나는 일부 세션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주최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