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디슨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리스와 파라벨라, 리플레이 등 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 및 현지 미디어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칠레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레트로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 스마트 TV, 대용량 전자레인지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를 출시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초미세기포 발생기가 적용된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능으로 해외 각국으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재용 동부대우전자 칠레 법인장은 “남미 시장에서 동부대우전자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추구하는 실용주의형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앞세워 남미 가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