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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1월 수입보험료, 전년대비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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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1월 수입보험료, 전년대비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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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현대라이프의 수입보험료 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의 지난 1월 수입보험료 실적은 1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2%, 금액 기준으로는 26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보험영업수익은 1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총 자산은 10조6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4018억원 증가하여 47% 늘었다.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보험업계의 평균 실적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성과라는 게 현대라이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는 채널별 영업활성화 전략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또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나를 위한 보험'(암·성인병·상해보험), '가족을 위한 보험'(종신보험·정기보험), '노후를 위한 보험'(연금·저축보험)’으로 상품 라인업을 재구성한 것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