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수요 부진에 유통시세 ‘추락에 또 추락’

H형강 유통가격 4월에만 t당 5만원 급락

기사입력 : 2017-04-27 13:47 (최종수정 2017-04-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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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H형강 유통가격이 수요 부진 앞에서 무너지고 있다. 현대제철 등 메이커는 4월 원칙 마감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유통업계의 손실이 우려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27일 “메이커가 4월 H형강 마감 가격을 원칙대로 이행한다고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판매 부진이 이어져 수요자의 저가 판매 요구를 외면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주 국내산 H형강 유통시세는 t당 67만~68만원(소형기준) 수준으로 낮아졌다. 전주 대비 t당 1만원 수준 추가 하락했다. 월 초 최고가격 대비로는 t당 5만원이 낮아졌다.

수입산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중국산 H형강 시세는 t당 64.5만~65.5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중심 거래가격은 t당 65만원으로 전주 대비 t당 5000원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수입업계의 경우 가격을 내린다고 판매량이 늘지는 않기 때문에 최대한 판매를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산 H형강과 가격차가 축소되면서 수입산의 수요 감소 체감 온도는 국내산보다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윤용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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