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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어 1분기 최고 실적 거둬…강관사 인수 향후 실적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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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어 1분기 최고 실적 거둬…강관사 인수 향후 실적도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뉴코어가 올 1분기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상승과 더불어 미국의 강력한 수입 규제 효과가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작년 인수를 마친 인디펜던스튜브 등 3개의 강관사를 기반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코어는 지난주 1분기 매출 46억 달러, 순이익 3억77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3% 증가했고 순이익은 무려 208.2%나 급증했다. 판매는 약 66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났다. 가동률은 89%에 달했다. 작년 1분기 80%에서 9%포인트 올랐다. 4분기 74%와 비교하면 15%포인트나 상승했다.

앞으로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특히 작년에 인수한 3개 공장을 통해 강관 분야 실적을 올리는 한편 이 곳에 소재로 투입할 열연 생산도 함께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뉴코어는 작년 강관 생산업체인 인디펜던스튜브(ITC)와 사우드랜드튜브(Southland Tube), 전선관 업체인 리퍼블릭 컨듀잇(Republic Conduit) 등을 인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가 소재 열연 생산을 늘려 강관 등 하공정 분야 사업 확대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뉴코어의 전문경영인(CEO)인 존 페리올라(John Ferriola)는 “열연 중심의 판재류 사업은 앞으로 강관 등 하공정 소재 공급에 무게가 실릴 것이며 이는 (뉴코어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뉴코의 강관 판매는 연간 1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1분기 선적량은 22만3000톤을 기록했다. 최근 뉴코어는 열연 생산량 중 75~80%를 강관 공장 가동을 위한 소재로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 90%까지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