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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가격 “잠깐의 휴식 후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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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가격 “잠깐의 휴식 후 추가 하락”

-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가격 4월들어 131달러 급락...니켈 약세 지속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주 만에 하락을 멈추었던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또 다시 하락을 기록했다.


4월 셋째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 기준) 가격은 톤당 2,080~2,14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이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하락했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중국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 무석지역 300계 냉연 유통가격은 톤당 1만 4,300위안(약 2,076달러)까지 하락했다. 4월들어 톤당 900위안(약 131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

또한, 니켈가격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LME 니켈 현물가격은 톤당 9,395달러를 기록했다. 약 3개월만에 9,400달러가 붕괴됐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