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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390달러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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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390달러 곤두박질

중국산 빌릿 수출가격 톤당 400달러 붕괴 확실

윤용선 기자

입력2017-04-20 14:00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내수 빌릿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당산지역 빌릿가격은 톤당 2680위안(약 389달러)으로 평가됐다. 전일 톤당 130위안 급락한 이후 톤당 7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내수 빌릿 가격 하락으로 수출가격도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중국산 빌릿의 수출가격이 톤당 400달러가 붕괴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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