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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페이스, '2017세계 올해의 차·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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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페이스, '2017세계 올해의 차·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석권

재규어 F-페이스가 '2017 세계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석권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재규어 F-페이스가 '2017 세계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석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재규어 F-페이스(PACE)가 세계적 권위의 '2017 월드 카 어워드(2017 World Car Awards)’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 (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동시 선정됐다.

2개 부문을 석권한 재규어 F-페이스는 명실공히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차량임을 입증하며,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 수상은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페이스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이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규어 F-페이스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