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학생의 문화적 소양과 인성 교육을 증진하고 평생교육을 진흥하여 건전한 문화교육 풍토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인성교육과 우리 전통과 고전 등에 대한 문화적 소양 교육에 협력하고, 학부모교육,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 교육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우리 전통과 고전 교육 활성화와 전북도내 향교의 교육 여건 개선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교는 6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유문화와 미풍양속을 전승해 온 유서 깊은 곳으로 그동안 교육과 제향을 동시에 담당해 온 기관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전북에는 향교 26곳이 운영 중에 있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