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격 협상 “2차도 흐지부지”...장기 계류 가능성도

2차 협상도 진전없이 마무리...3차 아직 기약 없어

기사입력 : 2017-04-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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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2분기 철근가격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강사와 건자회는 지난 4일 2차 만남을 가졌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상호의 입장만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다음 만남도 기약하지 못해 2분기 철근 기준가격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 측은 여전히 2분기 연속 철근가격 인상을 부담스러워 하는 입장이다. 반대로 제강사 측은 고철 가격 상승분만큼 철근 가격이 인상되어야 하는 원칙을 세우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계는 2분기 철근가격 상승이 조기에 타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2분기 기준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판매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동결로 끝날 경우 또 다시 마이너스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산 철근의 유통가격은 오랜만에 강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유통시장의 분위기가 식기 전에 기준가격이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윤용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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