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해지고 똑똑해진 ‘스마트 창구’ 앱 리뉴얼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보험사 앱이 쉽고 편해진다. 간편한 로그인에 맞춤형 이벤트 소식도 자동으로 알려주는 등 똑똑해졌다.

신한생명은 21일 고객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춰 보험사 앱을 쉽고 편하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규 업무처리 기능에 알림서비스까지 추가해 ‘디지털 스마트창구’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해 9월 보험업계 최초로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신한생명은 지난달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 서비스를 디지털 스마트창구에 탑재했다. 앱 하나에서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화면전환과 제스처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업무 메뉴를 빨리 찾을 수 있다. 또 고객 맞춤형 알림 기능을 탑재해 계약관리 및 보험거래내역 등의 이벤트가 안내된다.

이 외에도 한 번의 인증서 등록으로 지문 및 비밀번호 등 간편 로그인이 매 접속 시마다 가능하게 했으며, 자동화 창구 출금한도 감액신청, 연금 예상액조회, 가입증서 재발행, 비계약자 APT담보대출 한도조회 등 신규 업무처리 기능들도 추가됐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