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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2017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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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2017 올해의 차 수상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2017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그랜저와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2017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그랜저와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현대차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현대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새롭게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모델로, 출시 전 3주간 2만7000여대가 사전 계약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그랜저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그랜저의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은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을 지키고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스포츠는 2017 올해의 디자인상을, 기아차 니로는 2017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