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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비, 포인트로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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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비, 포인트로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사진제공 = 포인비
사진제공 = 포인비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때 카드사는 일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사의 정책에 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멸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포인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년 1월 9일부터 출시 되는 신용카드는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 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제대로 된 포인트 사용과 기회를 제공함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약관이 개정되어도 현재 소비자들은 각 카드사의 가맹점 또는 회원사와 협약이 체결 되어있는 곳에서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포인트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장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온라인 중심의 포인트 소비생활을 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이러한 불편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앱을 활용한 통합포인트 소비환경을 구성중인 포인비(대표 황병주)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시장,병원,학원,미용 등 상가들을 가맹점으로 확보해 소비자들의 포인트 소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매정보 확인 외에도 카드사, 이동통신사의 포인트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포인트와 각 상가에서 지급한 전용 포인트를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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