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윤리경영의 ‘도입 및 기반 구축-그룹 차원의 공감 및 확산-윤리적 조직문화 정착 및 이해관계자별 확대’로 이어지는 3단계 중장기 윤리경영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분기별로 각각 임직원, 회사, 고객,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세부 실천 테마를 선정해 캠페인을 펼친다. 1분기에는 임직원 상호간 직무윤리 확립을 위해 차별 없는 대우, 일과 삶의 균형, 부당지시·청탁 금지, 인격 존중 및 배려를 주제로 삼았다.
원활한 캠페인 추진을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테마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직무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현장에서 윤리경영 활동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별로 윤리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윤리실천 포인트제’를 도입해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천진영 기자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