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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보솜이, 청주시에 아기 기저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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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보솜이, 청주시에 아기 기저귀 전달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 이승훈 청주시장, 깨끗한나라 최현수 전무, 한상태 청주시 복지정책팀장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 이승훈 청주시장, 깨끗한나라 최현수 전무, 한상태 청주시 복지정책팀장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깨끗한나라 보솜이는 자사의 청주공장이 설립된 청주시의 육아 가정에 기여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부담을 나누기 위해 보솜이 기저귀 기부를 결정하고 28일(수)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를 기념하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품목은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으로 수량으로는 기저귀 56만 장에 달하며 금액으로 약 1억 15백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행사에는 깨끗한나라의 최현수 전무,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한상태 복지정책팀장, 박찬길 복지정책팀장이 참석했다.
청주시청 관계자는 “깨끗한나라가 기부한 기저귀가 보다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보솜이 제품 기부를 통해 청주의 육아 가정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수의 청주 시민들이 자사에 근무하는 만큼,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 물품으로 전달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은 아기 피부에 부드러운 100% 미국산 천연코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