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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미국 전기차 테슬라 부품공급 '기대만발', 파버나인 '후끈'…세미콘라이트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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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미국 전기차 테슬라 부품공급 '기대만발', 파버나인 '후끈'…세미콘라이트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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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파버나인, 세미콘라이트 등이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파버나인이 18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1.42%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세미콘라이트도 전거래일 대비 21.28% 오른 1만1000원에 매매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른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상한가의 경우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이스테판이 20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9.69% 오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파버나인이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Tesla)에 대한 부품공급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파버나인은 테슬라 1차 벤더(부품납품 업체)가 자사의 표면처리 기술관련해서 테슬라 2017년 라인업수주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 가공 및 외관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20% 이상 급등중인 세미콘라이트, 상한가를 기록중인 제이스테판은 마제스타의 지분투자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지노업체인 마제스타의 최대주주는 서준성 외 1인에서 'NHT컨소시엄'으로 바뀌었다.

이 NHT컨소시엄은 뉴화청국제여행, 세미콘라이트, 제이스테판 등으로 구성됐다. 총출자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2017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