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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역대 최대 규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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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역대 최대 규모 개막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16’은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최병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국장을 비롯, 김병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 최성원 룽투코리아 총괄이사,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오다 히로유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 부사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알버트 김 트위치코리아 GM이 참석했다.

이밖에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 정경석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이승찬 부산게임협회 회장 등 업계 유관기관 기관장들도 참석했다.

또 이성림 KNN 대표이사와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방문객 동선 확보 등 면에서 더 이상 자리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참가 기업들의 부스가 벡스코 전관을 빼곡하게 채웠다”며 “‘지스타’를 단순히 수치로 한정해 표현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집계는 계속 하겠지만 이제부터는 질적인 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