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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주 규모 4.5 지진에 지진테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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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주 규모 4.5 지진에 지진테마주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지점에서 전날 오후 8시33분경 발생한 4.5 규모의 지진 소식에 20일 장 초반 '지진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19.95%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속가공제품 제조사인 포메탈 역시 전장 대비 12.35% 오른 4640원에 거래됐으며, 해저광케이블 제조사인 KT서브마린도 전날보다 2.25% 오른 5450원에 거래됐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지난 12일에는 경북 경주 남남서쪽 9㎞와 8㎞ 지점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지진이 있었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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