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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미국·중국 등 G2경제지표 악화, 글로벌 채권금리 하락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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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미국·중국 등 G2경제지표 악화, 글로벌 채권금리 하락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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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진투자증권, Fed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국채금리 하락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시 악화된 대외 경제지표, Fed(미국 연준위)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글로벌 채권금리의 하락모멘텀이 발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지난주 발표된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졌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0%(자동차판매 제외시 -0.3%)로 부진했고,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다시 하락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6.0%), 소매판매(10.2%), 고정자산투자(8.1%,YTD) 증가세가 모두 전월치 및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반기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Fed의 금리인상 우려가 낮아졌고, 현재로서는 연내 한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하기도 어려워졌다. 최근의 글로벌 채권금리의 반등이 기대에 못미친 주요국 통화정책 결과, 미국 경제지표 개선 및 Fed의 금리인상 우려에 기인했다는 점에서 다시 악화된 G2 경제지표는 결과는 글로벌 채권금리의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2개월 연속 만장일치로 동결했지만 추가 금리인하 기대는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한은이 국내 경제 상황을 완만한 성장세로 평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낮고,대외여건에 따른 불확실성도 높다.

다만 기준금리가 유효 하한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위해서는 한은의 성장전망 경로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지표의 확인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외 경제지표에 연동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나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한 금리 반등시 매수 대응은 유효하다”라며 “절대금리가 높은 우량 크레딧물과 금리상승시 장기물 위주의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