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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몰, '포켓몬 카드' 11탄 단독 판매…포켓몬 전문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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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몰, '포켓몬 카드' 11탄 단독 판매…포켓몬 전문존 운영

포켓몬 카드 이미지/사진=롯데마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포켓몬 카드 이미지/사진=롯데마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은 오는 27일 국내 정식 발매될 ‘포켓몬 카드 11탄’의 사전 예약 판매를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토이저러스몰 단독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해당 품목은 ‘포켓몬 XY 타오르는 투사’와 ‘포켓몬 XY 냉혹한 반역자’로 각 1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동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희귀 카드인 ‘플라타느박사’를 증정하며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27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포켓몬 카드’는 원작인 ‘포켓몬스터’ 내에서의 포켓몬 배틀을 카드게임으로 재현한 것으로 본인과 상대방이 소유한 특정 테마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상대방과 대전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펼칠 수 있다. ‘포켓몬 카드’는 현재 전 세계 74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포켓몬 고(Go)’의 인기에 ‘포켓몬 카드’도 더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켓몬스터’ 탄생 20주년을 맞아 토이저러스에서는 포켓몬 관련 상품 및 전문존을 운영하고 시연행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포켓몬 카드의 경우 원작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상품 출시 때마다 월 1만개 가량이 판매되는 인기 품목”이라며 “사전 예약 판매 및 희귀 카드 증정 프로모션은 오직 토이저러스에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