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2016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깨끗한나라는 ‘2016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서 화장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화장지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깨끗한나라는 작년에 이어 2년연속 화장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85년 화장지를 처음 생산한 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흡수력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국적 기업이 장악한 시장에서 국산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1997년 탄생된 화장지 브랜드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에게 ‘깨끗한 제품’, ‘깨끗한 환경’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화장지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화장지 브랜드 ‘촉앤감’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촉앤감’은 멀티레이어링 공법을 사용한 100% 천연펄프 화장지로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최고급 화장지 브랜드다.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펄프와 강도를 보완해 주는 펄프를 혼합하는 기존의 단일 펄프 분사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설비의 공정을 통해 2개의 층으로 분리하여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두께감과 감촉에서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원료부터 환경을 생각했고 안전한 무형광 제품으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화장지를 비롯해 기저귀, 생리대, 물티슈 등 전 생활용품 제품군의 R&D와 디자인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적인 생활문화 경험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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