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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5월 옵션만기일, 프로그램매매 제한적 매도우위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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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5월 옵션만기일, 프로그램매매 제한적 매도우위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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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5월 옵션 만기일, 프로그램매매(PR)는 제한적 매도 우위를 예상했다.

만기일 베이시스(basis:선현물차이) -0.1p 이하에서 차익거래 매도 구간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간헐적인 매물이 출회된다는 것이다.
Basis 하락에도 불구하고 눈덩이처럼 매물을 늘리고 있는 금융투자의 매수잔고 청산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근거다. PR 누적 순매수 금액 기준으로 3000억원의 잔고가 존재하지만 -0.2p 이하의 basis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PR 순매도 규모는 증가하지 않는다.

ETF 연계 잔고의 청산도 꾸준히 진행 중이나 basis의 반등시 ETF 연계 차익거래 환경도 중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변수와 연계된 외국인 비차익거래 지속 여부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컨버전 수익은 소폭 개선됐으나 종가 만기 변수는 중립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