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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분·사료업체 동아원, 하한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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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분·사료업체 동아원, 하한가 마감

[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동아원 주가가 M&A이슈 소멸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조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한다는 합병소식에 1020원 빠진 2380원으로 장 마감했다. 자금난으로 채권단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동아원은 제분·사료 판매업체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 이희상씨가 경영권을 행사했다. 사조그룹이 컨소시엄을 꾸려 10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동아원과 지주회사격인 한국제분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매각주관사 산업은행 M&A실과 EY한영회계법인은 사조컨소시엄을 우선협정대상자로 선정해 경영권 양수협상을 마쳤다.
이은주 기자 ero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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