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0.59% 오른 230.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인은 이날도 순매도로 대응했다. 장초반부터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오후들어 매도세를 강화했다. 총매도 규모는 2178계약이다.
게다가 외인은 비차익도 대거 매도에 나섰다. 총매도금액은 1876억원으로 매도규모가 만만치 않았다.
기관은 약 2483계약 매도했다. 비차익매수규모는 884억원으로 외인비차익매도에 비해 크지 않았다..
개인은 449계약을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약 1137계약이 늘었다.
수급요인보다 중국 등 매크로변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전 이사는 "외인의 경우 비차익프로그램 쪽은 끌어내리는 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외인 선물매도 규모가 2483계약 안팎으로 적은데다, 시장저점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3월물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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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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