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수선물 235.45포인트로 약보합,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도 '선방'

공유
0

지수선물 235.45포인트로 약보합,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도 '선방'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도 지수선물은 비교적 선방했다. 북한 수소폭탄 실험이라는 돌발악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하락폭이 0.5%도 안됐다.

지수선물 3월물은 6일 전일 대비 0.40% 하락한 235.4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나흘연속 매도에 나섰다. 장시작부터 매도로 전환한 뒤 시간이 흐를수록 매도물량을 늘렸다.

총 매도규모는 4184계약으로 나흘새 누적순매도 규모는 약 1만6787계약에 달한다.

개인도 280계약에 불과했다.

반면 기관은 4184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하지만 비차익에게 금융투자가 1517억원의 매물을 쏟아낸 것에 비춰보면 선물을 사고 현물은 파는 차익거래에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도가 중심이었다. 차익, 비차익거래 각각 182억원, 287억원의 매물이 쏟아졌다.

거래량은 18만1501계약으로 약 16% 증가한 반면 미결제약정은 9만5777계약으로 808계약 줄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