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럽증시]폭락 서킷 브레이커 발동 중국증시 후폭풍, 오늘밤 뉴욕증시 공포 확산

공유
0

[유럽증시]폭락 서킷 브레이커 발동 중국증시 후폭풍, 오늘밤 뉴욕증시 공포 확산

중국증시 서킷 브레이커 발동이 유럽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유럽증시가 새해 첫날 폭락하고 있다.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발 후폭풍이다. 오늘밤 뉴욕증시에  서킷브레이커 후폭풍이 이어질 지 관심이다. 그림은 영국증시 시세표.
중국증시 서킷 브레이커 발동이 유럽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유럽증시가 새해 첫날 폭락하고 있다.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발 후폭풍이다. 오늘밤 뉴욕증시에 서킷브레이커 후폭풍이 이어질 지 관심이다. 그림은 영국증시 시세표.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증시 폭락의 후폭풍이 유럽증시를 강타했다.

4일(한국 시간) 오후 새해들어 첫 개장한 유럽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지고 있다.
문을 열자마자 팔자매도가 쏟아져 하락장이 펼쳐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묻지마 매물이 흘러나오는 등 시장에 공포심리가 확산됐다.

개장 직후 1.0% 내외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오후 10(한국 시간) 현재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43%로 하락폭을 키웠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장초반 1.5%까지 떨어졌으나 3.48% 추락했다.

독일 DAX30지수 역시 1%내외 내린 상태로 개장한뒤 4.16%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중국 증시의 서킷 브레이커 발동 후폭풍이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우디와 이란의 국교단절로 인한 중동정세의 불안도 증시하락의 한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