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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12월 첫째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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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12월 첫째주 공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 디오, 日서 디오 임플란트 제조판매 인허가 승인

디오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디오 임플란트의 제조판매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일본 제조판매 인허가 승인을 획득, 임플란트 및 디지털솔루션을 일본에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향후 일본시장의 매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스바이오메드, 식약처로부터 실리콘겔인공유방 판매승인

한스바이오메드는 실리콘겔인공유방(BellaGel)에 대해 식품의약품관리처의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해당 제품은 미용 목적으로 유방을 확대하거나, 질병등으로 유방을 재건해야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8500억원 규모 설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만리터 규모의 바이오제약 플랜트 설비를 8500억원에 도입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부 거래상대방은 영업비밀로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설비 규모는 자산 총액 대비 62.53%에 해당한다.

◇ 녹십자,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식약처로부터 허가
녹십자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

◇ 부광약품, 의치세척제 식약처로부터 효과 인정 받아

부광약품에서 판매하는 의치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치아교정기 세척제로 효능, 효과를 추가로 받았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 보령제약, 멕시코서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정' 시판 허가

보령제약은 지난달 25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로부터 이뇨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정'에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보령제약은 카나브플러스정이 내년 상반기 중 멕시코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휴온스, 지주사 전환…의약품제조 사업부문 인적 분할

휴온스는 완제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가칭)이 분할 후 존속회사로 남아 지주회사가 되고, 의약품 제조사업부문의 휴온스(가칭)가 새로 설립된다. 분할 기일은 내년 5월1일이다. 분할 신설회사인 휴온스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 팜스웰바이오, 제3자배정 10억 유상증자… 발행가 4747원

팜스웰바이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신주 21만659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4747원이다.

◇ 한미약품, 中 자이랩과 폐암신약 총 9200만$ 라이선스 계약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자이랩(ZAI Lab)에 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이랩은 중국 전역에서 HM6171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 신풍제약, 소아용 말라리아치료제 유럽서 신약허가 승인

신풍제약은 소아용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과립에 대해 유럽약정국의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신풍제약은 향후 WHO 등재, 말라리아 감염국내 보건부 의약품 주무기관에 국가별 등록, 약물감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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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