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게임인재단 이사진에는 전(前) 문화부 사무관 출신 임지현 부이사장이 선임 됐으며 이시우 전(前) 게임인재단 사무국장, 박비 모두다 대표는 물론 남궁훈 초대 이사장 역시 2기 이사로 남아 재단 활동을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 감사는 이선규 한미회계법인 파트너가 맡는다.
새롭게 구성된 2기 이사진은 주요 사업에 문화 소외 계층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프로젝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2년의 임기를 마친 초대 남궁훈 이사장은 "짧은 시간 동안 게임인들과 게임 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근거리에서 2기 이사진을 도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