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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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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국제 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4달러 내린 배럴당 43.16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1센트 떨어진 배럴당 44.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또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56센트 하락한 배럴당 47.42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