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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소시지 햄 부대찌개는 어떻게? 발암물질 발표 이후 제조법 주목...소시지에서 사람DNA까지 검출 미국 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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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소시지 햄 부대찌개는 어떻게? 발암물질 발표 이후 제조법 주목...소시지에서 사람DNA까지 검출 미국 CNN 보도

햄과 소시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WHO의 발표 이후 소시지에 사람 DNA까지 검출되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햄과 소시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WHO의 발표 이후 소시지에 사람 DNA까지 검출되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햄과 소시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지적에 이어 소시지에 사람DNA가 포함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나왔다.

사람고기로 소시지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조사다.
미국의 식품분석기업인 클리어푸드는 최근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75개 브랜드의 345개 핫도그와 소시지 제품에 대해 DNA 분석을 실시한 결과 7개 중 1개꼴인 14.4%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CNN방송 등 미국읜 언론들은 클리어푸드의 이같은 조사결과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소시지의 위생 상태와 성분 표시가 엉망인 것은 물론 채식 제품에 고기가 들어 있는가 하면 일부 소시지에선 사람 DNA까지 나왔다는것이다.

전체 소시지의 2%에서 인간 DNA가 검출됐다.

인간 DNA가 제품의 3분의 2는 채식표시 제품이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