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12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있는 롯데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가진 '롯데면세점 상생 2020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상생 2020'은 ▲중소 중견 기업과의 상생 ▲취약 계층 자립 지원 ▲관광 인프라 개선 ▲일자리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 2곳(소공점, 월드타워점)은 올해 12월 면세점 특허권이 만료된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연매출이 2조6000억원에 달하는 두 면세점의 수성에 나섰다. 신 회장은 이번 면세점 특허 유치전을 위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