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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무너지는 아시아 증시, 통화가치도 급락 그 3가지 이유는? 중국증시 한국 코스피·코스닥 말레이지아 등 동반 붕괴조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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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무너지는 아시아 증시, 통화가치도 급락 그 3가지 이유는? 중국증시 한국 코스피·코스닥 말레이지아 등 동반 붕괴조짐까지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하락세다.  아시아 금융이 무너지는 이유는?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하락세다. 아시아 금융이 무너지는 이유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아시아 금융이 흔들리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도 폭락하고 있다.
또 한차례 아시아 경제위기가 오는 것일까? .

23일 호주 S&P/ASX200 지수는 2.07%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2.06% 하락했다.

한국의 코스피 하락폭은 1.89%다.

말레이시아 FTSE KLCI 지수는 1.46%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2.02% 하락했다.
태국 SE THAI는 0.95% 추락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9%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2.67%와 3.48%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

그 바람에 일본만 하락의 태풍을 비켜갔다.

아시아 국가 통화가치도 미국 달러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말레이지아 링깃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그리고 한국의 원화등이 일제히 가치 하락했다.

환율은 오른 것이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이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전망을 하향조정한 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첫번째 요인은 ADB의 경제전망 하향조정이다.

두번째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지수 추락이다.

세번째는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의 발언이다.

미국을 방문중인 시진핑 국가주석이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예전처럼 주식을 많이 사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 이후 아시아 각국의 증시와 통화가 떨어졌다.

24일 증시가 주목된다.

하락의 고리를 끝내고 일어날 것인지.

아니면 또 한 번 흔들할 것인지 24일 증시가 큰 변수다.

24일은 또 그동안 5일 동안 휴장했던 일본증시도 돌아온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