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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초기증상, 박수홍 갱년기 고백 눈길 "TV 보면 눈물 많아져 혼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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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초기증상, 박수홍 갱년기 고백 눈길 "TV 보면 눈물 많아져 혼자 운다"

갱년기 초기증상/사진=힐링캠프 캡처
갱년기 초기증상/사진=힐링캠프 캡처
갱년기 초기증상
갱년기 초기증상, 박수홍 갱년기 고백 눈길 "TV 보면 눈물 많아져 혼자 운다"
갱년기 초기증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박수홍이 과거 갱년기를 고백했다.
박수홍은 SBS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김준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김영광-이수혁이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개그맨 대표 노총각인 박수홍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고, 이경규는 박수홍에게 "혼자 있는 재미도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일요일이면 'K팝스타'를 틀어 놨다. ('K팝스타'를) 보면서 출연자들 떨어지면 괴로워하고"라며 "갱년기가 와서 눈물도 많아져 혼자 막 운다"고 갱년기 증상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대개 마흔 살에서 쉰 살 사이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의 경우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초기증상에 누리꾼들은 "갱년기 초기증상, 우리 엄마가 떠오르네", "갱년기 초기증상, 나도 그러면 갱년기", "갱년기 초기증상, 슬픈 신체의 변화네", "갱년기 초기증상, 그럴 수도 있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