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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장육 만드는 법, 이연복셰프도 모르는 생활의달인 신4대 문파 동보성 비법 공개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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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장육 만드는 법, 이연복셰프도 모르는 생활의달인 신4대 문파 동보성 비법 공개 ‘이럴수가…’

오향장육 만드는 법/사진=생활의달인 캡처
오향장육 만드는 법/사진=생활의달인 캡처
오향장육 만드는 법
오향장육 만드는 법, 이연복셰프도 모르는 생활의달인 신4대 문파 동보성 비법 공개 ‘이럴수가…’

오향장육’은 간장에 돼지고기를 조린 후 얇게 잘라내서 먹는 요리로, 다섯 가지의 향을 낸다고 하여 "오향"이라고 한다. 아삭아삭한 오이와 같이 먹으면 오묘한 맛을 느끼실 수 있다.

돼지고기를 살 때는 돼지껍질의 결이 고르고 투명하며 탄력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올해 여름 생활의 달인’ 신 4대문파 ‘동보성’의 필감산 달인의 오향장육 비법이 공개됐다.
오향장육 비법은 돼지비계에 있었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필감산 달인은 “봉황파 시절 유명했던 게 오향장육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오향장육을 다섯 가지 향신료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요리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그의 오향장육 비법이었다. 바로 돼지비계에 있었다. 그의 오향장육 레시피는 이렇다. 우선 향을 우려내기 위해 간장과 삶은 소고기를 끊는 물에 넣는다. 그리고는 돼지비계를 넣었다. 그는 “(오향장육이) 응고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돼지비계에는) 콜라겐이 많아서 응고가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돼지비계를 넣고 끊인 오향장육 육수는 하루가 지나 놀랍게 응고가 돼 있었다.

오향장육 만드는 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오향장육 만드는 법, 만드는 법 너무 어려워”, “오향장육 만드는 법, 이연복셰프한데 배워보고 싶다”, “오향장육 만드는 법, 어렵네”, “오향장육 만드는 법, 먹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