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바’는 스파클링 와인의 스페인식 명칭으로 ‘뻬레 벤뚜라’는 까바의 발상지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에서 고품질의 까바를 생산하는 전통있는 와이너리이다.
이들은 와이너리 지하 창고에서 2차 병입 숙성을 거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 매 빈티지마다 밸런스와 우아함이 뛰어난 까바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밝은 노란 빛의 컬러에 감귤류, 오렌지 등 과일 향이 향긋하며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스파클링 와인보다 더욱 부드러운 기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의 토착 품종이자 구조감이 탄탄한 샤렐로, 신선한 향이 매력적인 빠레야다, 균형미가 우아한 마카베오로 만들어 복합적이면서 산뜻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차갑게 보관해 식전주로 마시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며 무쌈이나 회, 홍합 요리 등 한식과 특히 잘 어울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 내놓는다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 수 있다.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