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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스페인 전통 샴페인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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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스페인 전통 샴페인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 출시

사진=레뱅드매일 제공
사진=레뱅드매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은 스페인 전통 샴페인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까바’는 스파클링 와인의 스페인식 명칭으로 ‘뻬레 벤뚜라’는 까바의 발상지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에서 고품질의 까바를 생산하는 전통있는 와이너리이다.
1872년 최초로 스페인에서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 마누엘 몬세라트 폰트의 3대 후손인 뻬레 벤뚜라가 그의 방식을 이어 와인을 제조했고, 지속적으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와이너리 ‘뻬레 벤뚜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와이너리 지하 창고에서 2차 병입 숙성을 거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 매 빈티지마다 밸런스와 우아함이 뛰어난 까바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밝은 노란 빛의 컬러에 감귤류, 오렌지 등 과일 향이 향긋하며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스파클링 와인보다 더욱 부드러운 기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의 토착 품종이자 구조감이 탄탄한 샤렐로, 신선한 향이 매력적인 빠레야다, 균형미가 우아한 마카베오로 만들어 복합적이면서 산뜻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차갑게 보관해 식전주로 마시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며 무쌈이나 회, 홍합 요리 등 한식과 특히 잘 어울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 내놓는다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 수 있다.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