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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 246조원 발행… 전분기比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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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 246조원 발행… 전분기比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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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예탁결재원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만기 1년의 단기자금을 전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한국예탁결재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6407건, 246조3000억원으로 직전분기의 5474건, 203조원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금융상품을 말하며, 기업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했던 기업어음(CP)를 대체하여 기존의 기업어음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월 15일부터 도입됐다.

올해 2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은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221조8000억원(전분기 대비 22.7% 증가), 유동화 전자단기사채가 24조5000억원(전분기 대비 10.4% 증가)으로 나타났다.

만기별 발행현황을 보면 대부분이 3개월물 이내이며, 초단기물인 1일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일물 발행은 직전분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전체 발행금액 중 47.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증권사의 콜차입 전면제한으로 증권사는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통해 콜차입을 대체했으며, 단기물중 1일물의 발행량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발행현황으로는 콜시장 차입 대체를 위한 증권사의 발행이 전체 전단채 발행의 2/3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카드사・캐피탈와 유동화전문회사(SPC)가 10%를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