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남구 드호스타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게임 내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와 유저 지인 총 40명, 타이니팜 개발진, 운영진 등이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타이니팜 김재원PD는 ‘시크릿밸리’에서 성장시키는 이색동물 30여 종과 신규 동물을 획득 하는 미니게임 ‘수수께끼의 동굴’, ‘생산건물 보관소’, ‘다람쥐 하우스’ 등 새롭게 도입 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강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장기간 게임을 이용한 유저들은 심도 깊은 질문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고, 퀴즈타임 코너에서는 타이니팜에 대한 상중하 레벨의 문제를 쉽게 풀어내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컴투스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타이니팜 에코백, 시즌 3 포스터, 타이니팜 8G USB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들어간 특별 선물 패키지를 만들어 증정했다.
김재원 타이니팜 PD는 “타이니팜이 4년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발전할 수 있게 관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새로워지고, 신선한 재미를 주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며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