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경영권 다툼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전날보다 2만3500원(9.02%) 하락한 23만7000원에 거래돼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관광개발, 롯데손해보험,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도 일제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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