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연구원은 "아시아와 유럽의 나프타분해설비(NCC)의 대규모 공급 차질에 투기성 선구매 활동까지 가세되며 부타디엔의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며 "그러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요 동인인 대규모 공급 차질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일회성 호재를 제외하면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되어 있다"며 "동종업체 자기자본이익률(ROE)ㆍ주가순자산비율(PBR) 분석으로 산출한 롯데케미칼의 적정주가는 19만6816원"이라고 제시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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